2026.04.19 나를 그리스도인답게 만드는 것
지난주는 결혼식 주례로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비행기의 바퀴가 활주로에 덜컹하고 닿는 순간 조국에 도착했다는 떨림과 감동이 왔습니다. 일주일이 채 되지 못하는 짧은 일정이지만 그것은 주님이 주신 선교 여정의 쉼표를 넘어 영적 에너지를 보충하는 충전의 시간임을 느꼈습니다. 공항 문을 나서면서 들이마시게 되는 익숙했던 공기의 냄새와 습도 그리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겹기만 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 직전 제자들에게 이런 사명을 주십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증인은 단순히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고후2:15)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 사명을 위해 일본에 온지도 벌써 20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그 동안 하나님은 만남의 축복을 허락해 주셔서 여러 믿음
2026.04.18 토요묵상
할렐루야 ! 저는 지금 출국을 위해 김포공항에 와 있습니다 달콤한 꿈처럼 순식간에 지나간 일주일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두 번째 주례사의 경험 또한 하나의 추억이 되었네요 20년 만에 가 보았던 옛날 살던 집의 느낌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성경은 그 새로움을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되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 하루 하루 호기심 가득한 눈과 설레는 마음으로 새 것을 마음껏 누릴 때 우리는 "빛의 자녀"(엡5:8)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빛의 자녀는 교회 안에 머무는 존재가 아니라 암울한 세상 한복판에서 기쁨과 감사는 물론 소망을 주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을 성경은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엡5:9)이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세상의 빛" (마5:14)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자신의 모습을 점검해 보시고 오늘도 내가 살아내는 삶의 자리에서 주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