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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0 주 안에서 기뻐하라 (빌3:1)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시작은 같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삶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지만 어떤 사람은 그 분야에서 계속 성장해 갑니다. 그러한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지능이나 환경의 차이라기 보다는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삶에 대한 주인의식의 정도와 자기 정체성에 있습니다. 그 본래의 뿌리는 기쁨으로부터 온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의 형제들아 주 안 에서 기뻐하라”(빌3:1) 기쁨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위기에서 기회를 찾아내고 스트레스를 자극삼아 자신이 원하는 삶으로 나아갑니다. 관상을 보는 사람이 쓴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수상 위에 관상이 있고 관상 위에 심상이 있으며 심상 위에 신앙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신앙으로부터 기쁨이 솟아나옵니다. 세상의 기쁨은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고 있는 일이 잘 되거나 원하는 것을 얻으면 사람들은 기뻐합니다. 그렇지만
7일 전
2026.08.23 너 하나님의 사람아!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저는 일본에 오기 전 교사를 할 때 “친절한 금자씨”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다. 주인공인 금자씨가 13년간의 옥살이를 마치고 내뱉은 첫마디는 “너나 잘하세요” 라는 말입니다. 이중적이고도 모순된 사회를 향한 냉소적이고 신랄한 비판입니다. 그 말은 동양의 명언인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를 생각나게 합니다.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마7:3) 세상의 판단 기준이 법이라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지칭하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딤전6:11-12) 명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와 기준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성공이고 무엇이 행복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신이 살아내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실존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믿음의 선한 싸움만이 가
8월 23일
2026.08.16 우리에게 주어진 전도의 사명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그리스도인이라 부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완전히 단절되어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면에서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구별이 될까요? 내가 지금 하는 말과 일을 통해 “빛과 소금의 역할”(마5:13-14)을 감당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인간 존재의 목적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이 명령은 실천하기 위해서는 정직해야 할 때 정직하고 용서해야 할 때 용사하며 사랑해야 할 때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슨 뜻인가 하면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보고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복음 전도의 날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오늘 사랑할 사람이 있고 오늘 위로할 사람이 있고 오늘 복음을 전할 사
8월 16일
2026.08.15 토요묵상
할렐루야! 15호 태풍 '찬홈'이 지나간 후 아침을 맞는 동경입니다 1951년 일본 기상청의 통계 작성 이래 태풍이 이바라기 현으로 상륙한 것은 처음이라 보도하고 있습니다 치바 현에는 많은 비가 내려 교회를 지나는 토자이선이 운행 중지가 되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치바 바람과 불꽃교회에는 아무런 피해가 없었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염려해 주심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동경 바람과 불꽃교회에도 조금 강한 비가 내렸을 뿐으로 새벽 예배를 위해 저는 교회에서 잤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태풍 "찬홈"처럼 전혀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건강의 문제와 경제적인 어려움 인간 관계의 갈등과 실패와 좌절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등이 있습니다 그럴 때 사람들은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나는 하나님을 잘 믿고 있는데 왜 이런 고난을 주시는것일까? 라는 의문을 갖기도 합니다 그러나 신앙은 고난이 없는 삶을 약속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 가운데서도
8월 15일
2026.08.08 토요묵상
할렐루야 !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제법 걸려 있는 동경의 아침입니다 한국과 중국과는 다르게 일본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삶의 여백이 필요합니다 시간은 예나 지금이나 하루 24시간으로 똑같지만 우리는 점점 더 바빠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의 끝이 보일 때 아직도 이루지 못한 일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면 나는 지금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어긋난 길을 간다면 그만큼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조언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시 46:10) 우리의 삶은 달려야 할 때도 있지만 분명 멈추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말해야 할 때도 있지만 침묵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열심히 일해야 할 때도 있지만 푹 쉬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다행히 다음 주 일본은 우리의 추석에 해당하는 오
8월 8일
2026.08.02 우리가 선택해야 할 가장 현명한 것
새로운 한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전에 경험할 수 없던 맹렬한 무더위가 지칠 줄을 모르고 그 기세가 더해 가는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을 잘 챙기시고 경건과 기도 생활로 승리하는 8월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심김과 기도 덕분에 상해에서 모처럼의 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과 말씀 묵상으로 영적 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의 기독교 작가 중 ‘맥스 루케이도’가 쓴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 속에서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천둥을 보내 우리를 정신 차리게 만드실 때도 있고 축복을 보내 우리를 회유하실 때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침묵으로 일관하실 때도 있다. 우리를 존중하사 영원을 보낼 곳을 선택할 자유를 주신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보내신 천둥과 축복과 침묵 중에서 지금 어떤 여정 속에 있는지요?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변함없는 진리중 하나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8월 2일
2026.07.26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라
우리는 하루 24시간 속에서 크고 작은 결정을 내리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일생은 수많은 선택의 연속임을 고백하고 싶습니다. 성경은 인간에게 선택의 책임이 있음을 교훈합니다. 슬라이딩 도어즈(Sliding Doors)라는 영화는 작은 선택 하나가 인생을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는가를 아주 흥미진진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헬렌은 직장에서 해고가 된 후 지하철을 타려는 장면부터 시작됩니다. 그 영화는 지하철을 탔을 경우와 그렇지 못했을 때라는 두 개의 평범한 주제를 동시에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영화가 전해주는 교훈은 이렇습니다. 아주 작은 선택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것과 우연처럼 보이는 일에도 하나님의 섭리를 엿볼 수 있으며 사랑과 진실은 결국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요셉의 삶은 하나님의 섭리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니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
7월 26일
2026.07.18 토요묵상
할렐루야! 한국은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물러가게 하는 장마 비로 시원은 하지만 한편으로는 홍수 피해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장마가 없다면 풍년은 없다는 말처럼 논과 밭은 하늘의 비를 받아 생명을 품고 강과 저수지는 제 역할을 다하게 됩니다 우리의 신앙여정도 마찬가지 입니다 누구나 인생의 장마 속에서 질병과 실패의 홍수 그리고 마음이 무겁고 모든 것들이 멈춘 것 같은 때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장마와 홍수를 통해 우리의 신앙을 성숙케 하시고 인격을 다듬어 주십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5:3-4) 요셉은 억울한 감옥의 시간을 겪었고 모세는 40년 미디안 광야 생활을 경험합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의 통쾌한 승리 후 절망의 로뎀나무 아래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 사건으로 실패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영광의 부활로 승리하십
7월 18일
2026.07.12 믿음의 능력
저는 이번 주부터 한국에 다녀옵니다. 우리 교회를 섬기다가 한국으로 귀임하신 바람과 불꽃교회 가족들과의 만남이 있습니다. 그분들과 우리의 기도와 헌신으로 오늘의 바람과 불꽃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런 은혜와 축복을 주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믿음이라 단언하고 싶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라라”(행16:31) 주님은 병든 자를 치료하실 때 그에게 믿음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을 보시면서도 그가 진짜 믿음으로 구하고 있는가를 보고 계십니다. 안타깝게도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은 없다고 믿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한 모든 노력은 낭비라고까지 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조차도 인생의 고난과 위기를 만날 때면 하나님은 정말 살아 계신가? 지금의 나를 보고 계신가? 의심을 하기도 합니다. 왜 사람들은 그렇게
7월 12일
2026.07.11 토요묵상
할렐루야! 저는 지금 나리타 공항에서 출국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릴 때 첫 소풍을 가는 것처럼 마냥 가슴이 설레이기만 합니다 지난 4월에도 다녀왔지만 고향을 가는 길은 언제나 두근두근합니다 대합실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의 표정들은 모두가 밝기만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풍조는 어떠할까요? 오늘도 세상은 우리에게 조금 더 억척스러운 삶을 요구하지만 우리의 신앙여정은 천국을 향하고 있기에 여유로움과 기쁨 속에서 감사를 느끼게 됩니다 저는 잠시 사역지인 일본을 떠나지만 바람과 불꽃교회 가족들 한 분 한 분이 교회를 지켜주시고 기도로 도움을 주시기에 안심 또 안심하는 마음으로 잘 다녀오겠습니다 1년 만에 만나는 바람과 불꽃교회 식구들과의 정겨운 소식과 성숙된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아름다운 표정들을 하나씩 잃어버린다고 합니다 만남과 쉼을 통해 성령의 충만함으로 잃어버렸던 웃음과 행복과 은혜를 회복해서 당당한 하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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