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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2025년 마지막 주일을 맞으며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22일)가 지나고 새벽이 짧아지면서 2025년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연말을 되어 오늘처럼 마지막 주일을 맞으면 누구나 자신이 살아온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럴 때 떠오르는 질문들은 이런 것들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나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삶을 살아왔는가? 이런 물음들은 소명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소명은 우리 각 개인에게는 사명이 되어 때로는 도전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내가 살아갈 힘의 근원이 되기도 합니다. 금년 1년의 삶은 어떠하셨습니까? 2025년의 끝에 서 있는 우리는 달력을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그 동안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겨 보며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신 에벤에셀”(삼상7:12)의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금년을 시작하며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는 교회”(행11:26)라는 표어 말씀을 붙들고 한 해를 달려 왔
1월 1일
2025.12.21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기다리며
이번 주 25일(목)은 2000년 기독교 역사를 통해 교회가 지켜온 성탄절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태어난 것은 특별하고도 거룩한 탄생입니다. 성경은 그 사건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령에 의해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마1:18,23) 이것을 성육신이라 말하며 “하나님이 인간이 되셨다”(빌2:7)는 뜻입니다. 크리스마스라 불리는 성탄은 로마 제국의 통치와 유대인의 메시아 대망 그리고 영적 침체와 사회적 억압이라는 역사적 상황 속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구원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이 신화가 아니라 실제 “인류 역사의 한가운데서 일어난 사건”(눅3:1-2)임을 성경은 명백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그 분의 탄생은 십자가와 부활로 이어지는 구속사의 출발점이 됩니다. 성경은 그것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무슨 뜻일
1월 1일
2025.12.14 창조신앙을 회복하자
메구로 강가의 나무들이 추운 겨울을 준비하며 앙상한 가지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우리 사회를 들여다보면 벌거벗은 나무처럼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마치 기계처럼 하루하루 주어진 상황에 어쩔 수 없이 순응하며 살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 현실을 보며 사회학자들은 “피로 사회” “닫힌 사회” “소비 사회” “위험 사회”라는 용어를 만들어 냅니다. 현대 사회의 병적 요소들을 지적하는 키워드(Keywrd)입니다. 왜 우리 사회가 그러한 우울 속으로 질주하고 있을까요? 창조 신앙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이렇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창조 신앙을 회복할 때 인간의 영혼은 살아납니다. 성경은 모든 인간의 판단 기준이 됩니다. 철학에서는 그 판단의 준거를 이성과 경험을 중심으로 하지만 성경은 이성과 경험을 넘어 계시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경의 기록 목적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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