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에서 전해져 오는 따뜻한 봄의 향기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 3월입니다. 메구로 강변에 심겨진 벚꽃 나무들도 그 향기에 취해서 화려한 삶을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봄의 잔치를 시샘이나 하는 것처럼 이번 주 내내 비와 찬바람으로 겨울이...

오늘은 교회 설립 17주년 기념 예배로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 드립니다. 2007년 3월 4일 첫 예배를 드린 이후 지금까지 우리 교회에 맡겨 주신 사명과 비전을 위해 열심을 내 주시고 헌신해 주신...

2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세월의 흐름이 참 빠르기만 합니다. 성경은 “세월을 아끼라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엡5:16,17)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할까요? 그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