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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1 2024년 부활주일을 맞으며

  • windfiremeguro
  • 2024년 3월 31일
  • 3분 분량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기운이 완연합니다. 겨우내 죽은 것 같던 대지와 자연이 살아나며 우리 삶에 생동감을 주고 있습니다. 봄은 생명의 계절이며 부활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부활은 그리스도인들이 고백하는 사도신경에서도 그 핵심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뿐만 아니라 우리의 부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도신경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이러한 신앙고백은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라는 소망과 기대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에서는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바울은 이런 편지를 보냅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고전15:12-14) 예수님께서도 직접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11:25-26) 예수님은 부활과 생명 그 자체로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은 죽음에서 부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부활의 확실성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고전15:21)라는 진리의 말씀을 믿으며 우리에게 영원한 천국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부활 주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4年の復活主日を迎え

万物が蘇る春のオーラを感じます。ようやく眠っていた大地と自然が生き残り、私たちの生活に活気を与えています。春は生命の季節であり、また復活の季節でもあります。復活はクリスチャンが告白する使途信条の中でも、核心的な位置を占めます。復活はイエス・キリストの復活だけでなく、私たちの復活にもつながります。使途信条は、このように述べています。「ボンテオ・ビラドのもとに苦しみを受け、十字架につけられ、死にて葬られ、陰府にくだり、三日目に死人のうちによみがえり」という信仰告白が、「身体のよみがえり。永遠の命を信ず」という希望と期待のことばで終わります。コリントの教会では復活を信じない人がいました。そこでパウロはこのような手紙を送ります。「キリストは死者の中からよみがえられたと宣べ伝えられているのに、どうして、あなたがたの中に、死者の復活はないと言う人たちがいるのですか。もし死者の復活がないとしたら、キリストもよみがえらなかったでしょう。そして、キリストがよみがえらなかったとしたら、私たちの宣教は空しく、あなたがたの信仰も空しいものとなります」(コリント第一15:12-14)。イエス様も直接、このように述べられています。「わたしはよみがえりです。いのちです。わたしを信じる者は死んでも生きるのです。また、生きていてわたしを信じる者はみな、永遠に決して死ぬことがありません」(ヨハネ11:25-26)。復活といのち、それ自体からキリストを救い主と告白する人は死から復活されると、イエス様は述べられたのです。聖書は様々なところで復活の確実性を証ししています。「死が一人の人を通して来たのですから、死者の復活も一人の人を通して来るのです」(コリント第一15:21)という真理の御言葉を信じながら、私たちに永遠の天国を赦して下さる神様に感謝する復活主日となることをお祈り致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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