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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8 그리스도의 향기 - 믿음

  • windfiremeguro
  • 2024년 2월 3일
  • 3분 분량

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생명에 이르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라”(고후2:15,16)라는 표어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2024년을 열어주셨는데 지나온 한 달의 신앙여정은 어떠하셨는지요? 신년과 함께 이시카와현 노도반도를 혼란에 빠뜨린 지진과 해일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안식을 못 찾고 있습니다. 가족과 재산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조금의 지원금이라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바람과 불꽃교회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부나 재물을 지혜롭게 쓰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 어려운 것은 시간을 슬기롭게 쓰는 것입니다. “시간은 돈”이라는 격언이 있지만 저는 시간은 생명이라 바꾸고 싶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시간으로 점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돈은 저축할 수가 있지만 시간은 그렇지 못합니다. 한 번 잃어버린 시간은 영원히 되돌려 받을 수 없고 다른 사람에게서 빌릴 수도 없습니다. 오늘처럼 한 달의 마지막 주일을 맞으며 새로운 또 한 달을 기대하는 월말이 되면 시간의 소중함을 뼈져리게 느끼게 됩니다.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1월을 살아온 것 같지만 뒤를 돌아보면 잘못과 실수의 흔적들이 군데군데 흩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은 자신이 살아온 삶의 궤적을 돌아볼 시간이 절대 부족합니다. 그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믿음입니다. 믿음은 무엇일까요? 성경은 믿음을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11:1)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실상과 증거를 확신하고 있다면 우리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믿음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보다 더 “큰 믿음”(마15:28)으로 1월을 정리하시고 2월을 준비하며 기대하는 바람과 불꽃교회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キリストの香り-信仰

1月の最後の主日です。「命に至るキリストの香りを放ちなさい」(コリント第二2:15-16)という標語により、神は私たちに2024年を開けて下さいましたが、一ヶ月が過ぎ去るなか、信仰の旅路は如何でしたでしょうか?新年が明けてすぐに石川県能登半島を混乱に陥れた地震と津波によって、多くの人々はいまだに安息を探せないでいます。家族や財産を失った人々に対し、少しの支援金でも送れるように励ましてくださった風と火花の教会の家族達に感謝の意を述べたく思います。富や財を賢く使うことは、容易ではないようです。しかしもっと難しいことは、時間を賢く使うことです。「時は金なり」という格言がありますが、私は「時間は命である」と変えたく思います。私たちの人生は時間によりちりばめられるからです。お金は節約できますが、時間はそうように出来ません。一度失った時間は永遠に取り戻すことは出来ず、他人から借りることもできません。今日のように一月の最後の主日を迎えながら、新しい次の一月を期待する月末となれば、時間の大切さを身に染みて実感することとなります。少しも揺るかず一月を過ごしてきたようでも、振り返れば、間違いや過ち跡がところどころに散らばっているのが見えてきます。時間に追われる現代人にとって、自分が生きてきた生活の軌跡を振り返る時間が絶対的に不足しています。そのような中、私たちに必要なものは何でしょうか?それは信仰です。信仰とは何でしょうか?聖書は信仰について、「望んでいることを保証し、目に見えないものを確信させるもの」(ヘブル11:1)と記しています。実態と証拠を確信するのであれば、私たちは左にも右にも逸れずに信仰の道を進むことができます。より大きな信仰(マタイ15:28)により1月を整理し、 そして2月を準備し期待する風と火花の教会の家族になられることを、主の御名を通じて、お祈り致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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