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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비밀

  • windfiremeguro
  • 2월 16일
  • 3분 분량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는 편리함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산업의 현장에서 힘들고 까다로운 일들은 로봇이 대신 일을 합니다. 역마다 에스컬레이트가 설치되어 있어 움직일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버튼 하나로 금방 따뜻함을 느끼며 스마트 폰으로 많은 것들이 손쉽게 해결됩니다. 그 결과 이웃들과의 관계는 소원해지고 사람들은 점점 더 자기 세계로만 몰입되고 있습니다. 기성세대는 사람과 사람이 함께 만나는 접촉의 시대를 살아왔지만 오늘의 세태를 보면 기계에 의존하는 접속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한 지붕 밑에서 살고 있지만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영역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접촉을 낯설어하며 접속문화에 익숙한 결과 나타난 것은 무엇일까요? 이름도 잘 모르는 정신병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예전과 비교해 보면 사람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정감어린 모습이 자취를 감추고 삭막해져 있습니다. 기쁨에 찬 소망보다는 절망이 우리 사회를 점령해 가고 있습니다. 근대 신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덴마크의 쇠렌 키르케고르는 그 절망을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 말합니다. 절망이란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를 말합니다. 인간은 동물과는 달라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전3:11)이 있습니다. 그것이 충족되지 않으면 불안과 두려움의 노예가 되기 쉽습니다. 절망에 대한 해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것에 있습니다. 주님은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영생“(마25:46)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소망입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음“(빌3:20)확신하며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내기를 기도합니다.


今を生きる私たちは便利さに慣れています。産業の現場では、大変で困難な仕事を、ロボットが代わりに行っています。駅ごとにはエスカレートが設置されており、自分で動ける機会さえ減っています。寒い冬ですが、ボタン一つですぐに暖かさを感じることができ、またスマートフォンによって多くのことが簡単に解決されます。その結果、隣人との関係は疎遠となり、人々はますます自分の世界に閉じ込められていきます。これまでの世代は、人と人とが触れ合う接触の時代を生きてきましたが、今日の生活体系を見ると機械に依存する接続の時代になりました。両親と子供の世代が同じ屋根の下で住んでいますが、お互いが共感できる領域はますます減少しています。接することに不慣れであるのに、接続文化に慣れた結果、何が起こりますか?名前も知らないような精神病が生まれています。以前と比較してみると、人々の表情はそれほど明るくなく、私たちが住んでいる社会は情感が溢れる姿が跡を失くし、寂しさが増しています。喜びに満ちた希望よりも絶望が私たちの社会を占領しています。近代神学の父と呼ばれるデンマークのソレン キルケゴールはその絶望を「死に至る病気」と呼んでいます。絶望とは、神様と断絶された状態をいいます。人間は動物とは異なり、「永遠を望む心」(前3:11)があります。それが満たされなければ、不安と恐怖の奴隷となりやすいのです。絶望に対する解決策はイエス・キリストに頼ることです。主は十字架を通して私たちに「永遠のいのち」(マタイ25:46)を与えられたからです。それは人間が持つことができる最高の願いなのです。「私たちの国籍は天にある」(ピリピ3:20)ことを確信し、クリスチャンらしい人生を生きられることと、お祈り致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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