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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기쁨으로 거룩함을 추구하는 그리스도인

  • windfiremeguro
  • 11월 21일
  • 3분 분량

프랑스에서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책이 “레미제라블”이라는 대하소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 소설의 제목 보다는 주인공인 “장발장”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레미제라블”은 “불쌍한 사람들”“비참한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19세기 프랑스에서 고통을 받는 서민의 삶을 가감 없이 그려내고 있습니다. “제미제라블” 사랑과 용서가 인간을 어떻게 변화 시킬 수 있는가를 보여주며 인간미가 결여된 법과 사회는 얼마나 큰 해악과 비극을 가져오는가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 책을 쓴 “빅토르 위고(Victor-Marie Hugo)”는 이런 말을 합니다. “인간은 웃는 재주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생물이다” 그 웃음의 근원은 어디에 있을까요? 기쁨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항상 기뻐하라”(살전5:16)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특권 중 하나는 기쁨입니다.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을 통해 위로와 기쁨을 느낍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 사람들로 인해 눈물을 흘리고 마음에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은 그 순간을 그냥 흘려 보내지 않습니다. 서로 미워하게 만들고 사소한 오해를 하게 하므로 우리의 관계가 뒤틀어지고 산산조각이 날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에게 있던 기쁨은 감쪽같이 사라져 버립니다. 그런 연약한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할까요?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엡6:11) 가을이 깊어가는 이 계절에 “하나님 말씀과 기도로 거룩”(딤전4:5)함을 추구하는 바람과 불꽃교회 가족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喜びをもって聖さを追求するクリスチャン


フランスで聖書の次に最も多く読まれている本が、大河小説『レ・ミゼラブル』です。私たちの国(韓国)では、その小説の題名よりも、主人公の「ジャン・バルジャン」がよりよく知られています。『レ・ミゼラブル』は「悲惨な人々」「あわれな人々」という意味です。19世紀フランスで苦しむ庶民の生活を、ありのままに描き出しています。この小説は、愛と赦しが人間をいかに変え得るかを示すとともに、人間味を欠いた法と社会がどれほど大きな害悪と悲劇をもたらすかについて、痛烈な批判を浴びせています。その本を書いたヴィクトル・ユーゴーは、このような言葉を残しています。「人間は、笑う才能を持っている唯一の生き物である」。その笑いの根源はどこにあるのでしょうか。それは喜びから来ます。ですから、聖書は神の御心をこう述べています。「いつも喜んでいなさい」(第一テサロニケ5章16節)。神が人間に与えられた最高の贈り物、そして特権の一つは喜びです。私たちは親しい人々を通して慰めと喜びを感じます。しかし、一方で、その人々によって涙を流し、心に傷を負うこともあります。神に敵対するサタンは、その瞬間を見逃しません。互いに憎み合わせたり、些細な誤解を生じさせたりすることで、私たちの関係が歪み、粉々に砕けてしまうことが多々あります。そうすると、私たちの中にあった喜びは跡形もなく消え去ってしまいます。そのような弱い私たちに必要なものは何でしょうか。聖書はこう記しています。「悪魔の策略に対抗して立つことができるように、神の武具を身に着けなさい」(エペソ人への手紙6章11節)。秋が深まるこの季節に、「神のことばと祈りによって」聖さを追い求める「風と火花の教会」の家族となられるよう、イエス様の御名によって祈り祝福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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