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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5 2025년 추석을 맞으며

  • windfiremeguro
  • 2025년 11월 21일
  • 3분 분량

우리 조국은 지금 민족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10.6 월)을 맞아 7일간의 연휴 중에 있습니다. 추석은 전통적으로 한 해 농사의 수확을 감사하는 절기로 그리스도인들은 풍성한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가족 사랑을 확인하며 기뻐하는 날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추석을 지내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움을 느끼게 됩니다. 1인 가구와 고령층의 증가로 나 홀로 추석을 보내는 인구가 늘어가고 있고 명절 기간임에도 오히려 고립을 느끼는 사회적인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현대인에게 추석은 고향을 찾아가서 집안 식구들과 친척들을 만나 정을 나누는 의무적인 전통 명절에서 벗어나 자율적인 휴식과 가족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랜선(인터넷)추석” 이라는 새로운 용어가 생겨났습니다. 전통적인 차례나 성묘를 화상통화로 대신하거나 모바일로 선물을 주고받는 현대적 가치관이 새로운 명절 문화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미덕으로 존중되어 왔던 효의 개념도 변화되고 있습니다. 부모를 봉양하며 절대적 순종과 공경을 강조하는 수직적 관계에서 상호 존중과 정서적 교류를 중시하는 수평적 관계가 중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추석의 가장 큰 의미는 조상에게 감사하며 가족들이 모여 화목과 애정을 표현하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스도인들에 있어서 추석은 기독교의 핵심가치인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눅10:27)하며 인류에게 주어진 가장 기쁜 소식인 “십자가의 도”(고전1:18)를 전하므로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롬6:22)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명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5年 秋夕(チュソク)を迎えて


わが祖国は今、民族最大の祝日の一つである秋夕(チュソク、10月6日月曜)を迎え、7日間の連休のさなかにあります。秋夕は伝統的に、一年の収穫に感謝する節句であり、クリスチャンにとっては、豊かな人生を赦してくださった神に感謝し、家族の愛を確認して喜ぶ日です。しかし、今日の秋夕を過ごす様子を見ると、残念に感じることがあります。一人世帯や高齢者層の増加により、「おひとり様秋夕」を過ごす人が増えており、祝日期間にもかかわらず、かえって孤立を感じるという社会問題も発生していると報道されています。現代人にとって秋夕は、故郷に帰省し、家族や親戚と会って情を分かち合うという義務的な伝統の祝日よりも、自律的な休息や家族旅行へ出かけるケースがますます増えています。そのため、「LAN線(インターネット)秋夕」という新しい用語も生まれました。伝統的な先祖供養や墓参りをビデオ通話で済ませたり、モバイルで贈り物をやり取りしたりする現代的な価値観が、新しい祝日文化として定着しつつあります。私たちの社会の美徳として尊重されてきた孝の概念も変化しています。親を扶養し、絶対的な服従と恭敬を強調する垂直的な関係から、相互尊重と情緒的な交流を重視する水平的な関係が重要視されてきています。しかし、やはり秋夕の最大の意味は、先祖に感謝し、家族が集まって和睦と愛情を表現する祭りとなるべきだと考えます。クリスチャンにとっての秋夕は、キリスト教の核心的価値である「神と隣人を愛し」(ルカの福音書10章27節)、「人類に与えられた最も喜ばしい知らせである」(第一コリント1章18節)十字架のことばを伝えることによって、「聖潔に至る実」(ローマ人への手紙6章22節)を結び、神に栄光を帰す祝日となることと、お祈り致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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