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4.6 4월 봄을 맞으며
- windfiremeguro
- 6월 15일
- 3분 분량
지난 주 4월 4일(금)은 24절기의 하나인 청명이었습니다. 청명은 하늘이 점점 맑아진다는 뜻으로 농경사회를 살아왔던 우리 조상들은 농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가을의 풍년의 약속을 하는 것처럼 메구로 강가에는 벚꽃이 만개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겨우내 움추려 왔던 어깨를 펴고 많은 사람들이 봄맞이 꽃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4월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봄의 생명력을 느끼게 합니다. 겨울잠을 자고 있던 모든 생명체들이 땅속을 뚫고 나오고 있기에 그 넓은 대지는 생존의 치열한 장이 되고 있습니다. 4월에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고전15:20)되신 부활절도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시간 개념은 어떠할까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시간이란 미래로부터 와서 과거로 흘러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상을 보면 시간은 과거로부터 현재를 거쳐 미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영겁의 시간 속에서 찰나를 살고 있는 우리는 무엇을 추구하며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할까요? 지혜자인 솔로몬은 이렇게 조언하고 있습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전12:13) 2025년 4월을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은 이렇게 명하고 있습니다. “너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롬12:1-2) 약동하는 자연과 함께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며 성령의 충만함으로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는”(행11:16) 4월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先週の4月4日(金)は二十四節気の一つである清明でした。清明は、空がどんどん澄んでいくという意味であり、農耕社会で生きていた私たちの先祖にとっては、農業を本格的に準備する時期を意味しました。秋の豊作を約束するかのように目黒川沿いでは桜が満開の様子です。ようやく縮こまっていた肩を伸ばしながら、多くの人々が春先の花見をしています。4月は洋の東西を問わず、春の生命力を感じさせます。冬眠をしていたすべての生命体が地中を貫いて出てくるので、その広い大地は生存の為の熾烈な場と化します。 4月には、「眠った者の初穂として死者の中からよみがえられた」(第一コリント15:20)イースターがあります。私たち人間にとって、時間の概念は如何なるものでしょうか?一般的に人々は時間について、未来から来て過去に流れていくと考えます。しかし実像を見るとすると、時間は過去から現在を経て未来に進んでいます。その永遠の時間の中で刹那を生きている私たちは何を追求し、この世を生き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しょうか。知恵者であるソロモンはこう助言しています。「結局のところ、もうすべてが聞かされていることだ。神を恐れよ。神の命令を守れ。これが人間にとってすべてである」(伝道者12:13)。2025年4月を生きる私たちクリスチャンに、聖書はこう命じています。「ですから、兄弟たち、私は神のあわれみによって、あなたがたに勧めます。あなたがたのからだを、神に喜ばれる、聖なる生きたささげ物として献げなさい。それこそ、あなたがたにふさわしい礼拝です。この世と調子を合わせてはいけません。むしろ、心を新たにすることで、自分を変えていただきなさい。そうすれば、神のみこころは何か、すなわち、何が良いことで、神に喜ばれ、完全であるのかを見分けるようになります」(ローマ12:1-2)。躍動する自然と共にお互いを愛し、励まし合いながら、聖霊に満たされ、「キリスト者と呼ばれる」(使徒11:26)4月になられることをお祈り致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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