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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6.29 지옥은 실재합니다.

  • windfiremeguro
  • 6월 29일
  • 3분 분량

6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2025년도 이제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세월의 흐름이 빠르게만 느껴지는 요즈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의 종착역도 그에 못지않은 흐름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전자 속의 개구리”(The Frog in the Kettle)라는 책이 있습니다. 주전자 속에 미지근한 물을 넣고 개구리를 집어넣은 다음 서서히 열을 가하면 개구리는 기분 좋게 천천히 죽어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2025년 후반전을 준비하며 “나는 어떤 사람인가? 지금 이대로의 삶에 만족할 수 있는가?” 좀 더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와 함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이상적인 삶의 모델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아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죽는 것도 유익하다”(빌1:21)는 그의 고백은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확신은 물론 죽음의 본질과 성격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없다면 기독교는 성립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지옥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멸망의 형벌”(살후1:9)이 있는 곳이며 “누구든지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져질 것”(계20:15)이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할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10:28)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7월에도 “믿음의 선한 싸움”(딤전6:12)으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6月の最後の主日です。2025年もすでに半ばが過ぎようとしています。年月の流れの速さだけが感じるこのごろです。このことは一方で、私たちの人生の終着域もそれに劣らぬ流れで近づいているということなのです。「瓶の中のカエル」(The Frog in the Kettle)という本があります。瓶の中にぬるま湯を入れてからカエルを入れ、徐々に熱を加えると、カエルは気持ちよくゆっくりと死んでいくという内容の本です。これこそ今日を生きる私たちの姿かもしれません。2025年の後半戦を準備しながら、「私はどのような人物であろうか?今のままの生活に満足できるだろうか?」と、より真剣に自分自身を振り返り、悔い改めと共にクリスチャンとしてのアイデンティティを回復されることを祈ります。パウロはクリスチャンの理想的な人生のモデルについて、このように記述しています。「もはや私が生きているのではなく、キリストが私のうちに生きておられるのです。今私が肉において生きているいのちは、私を愛し、私のためにご自分を与えて下さった、神の御子に対する信仰によるのです」(ガラリア2:20)。「死ぬことは益です」(ピリピ1:21)という彼の告白から、死後の世界に対する確信は当然のこと、死の本質と性質について明確に認識していることがわかります。天国と地獄がなければ、キリスト教は成り立ちません。聖書は地獄について、このように表現しています。「永遠の滅びという刑罰」(テサロニケ第二1:9)がある場所であり、「いのちの書に記されていない者はみな、火の池に投げ込まれる」(黙示録20:15)と記されています。「たましいもからだもゲヘナで滅ぼすことができる方を恐れなさい」(マタイ10:28)というイエス様のみことばを覚えながら、「信仰の聖なる戦い」(第一テモテ6:12)で勝利されることと、お祈り致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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