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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7.20 정겨운 조국과 우리의 영원한 고향

  • windfiremeguro
  • 7월 19일
  • 3분 분량

할렐루야! 1년 만에 또 조국 땅을 밟았습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35분 정도 연착한 후 밤 10시 30분 경 김포 공항에 착륙을 하자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일본과는 다르게 여름 같지 않은 시원한 공기가 저를 맞아주었습니다. 수구초심이라는 한자숙어가 있습니다. “여우가 죽을 때는 머리를 자기가 살았던 굴 쪽으로 둔다”는 뜻으로 자신의 뿌리를 잃지 않거나 죽어서라도 고향 땅에 묻히고 싶어 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낯익은 부모형제와 일가친척 그리고 친구들이 있는 곳! 어린 시절의 꿈을 키워왔던 곳! 배산임수라는 말처럼 뒷동산에는 철마다 바뀌는 나무와 꽃들이 있고 동네 앞에는 어릴 때 멱을 감던 변함없이 흐르는 시냇물이 있는 곳! 그 곳이 고향이고 조국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또 하나의 고향이 있습니다. 내가 돌아가서 영원히 살 수 있는 곳! 그 곳을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고후5:1) 그 근거가 무엇일까요? 그것을 구약성경은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전3:21)라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어제는(19일/토) 한국의 바람과 불꽃교회 가족들과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서로 반가운 악수와 포옹을 하며 그동안 우리가 받았던 은혜와 비전 그리고 기도제목을 나누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조국에서의 일주일이 눈 깜짝할 새 지나가는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벌써 일본에 계시는 성도님들이 보고 싶어집니다. 앞으로의 남은 일정도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ハレルヤ! 1年ぶりにまた祖国の土地を踏みました。羽田空港で35分ほど遅れて出発し、夜10時30分頃、金浦空港に着陸をすると、窓から見える風景は雨がざあざあと降る様子でした。日本とは異なり、夏ではないような涼しい空気が私を迎えてくれました。水球初心という漢字熟語があります。「キツネは死ぬ時に丘陵を向き、頭を置いて初心に戻る」という意味であり、自分の根本を忘れないか、死んでも故郷の地に埋もれたくなる心情を表わします。なじみの親兄弟、一家親戚、そして友達がいる場所!子供の頃の夢を育ててきたところ!背山林水という言葉のように、後方の背には四季により移り変わる木や花があり、町の前には幼い時に水遊びをした変わらずに流れる川があるところ!そこが故郷であり祖国です。しかし、私たちにはもう一つの故郷があります。私が戻って永遠に生きることができる場所!そこについて聖書はこのように記述しています。「神が下さる建物、人の手によらない永遠の住まいがあることを、私たちは知っています」(コリント第二5:1)。その根拠は何でしょうか?それついて旧約聖書は「だれが知っているのだろうか。人の子らの霊は上に昇り、獣の霊は地の下に降りて行くのを」(伝道書3:21)と説明しています。昨日(19日/土)は、韓国の風と火花の教会の家族との集まりがありました。お互いに喜び握手と抱擁をしながら、これまで私たちが受けた恵みとビジョン、そして祈りの課題を分かち合う祝福の時間でした。祖国での一週間はあっという間に過ぎた幸せな時間でした。しかし、もうすでに日本におられる聖徒たちと会いたくなります。残りの日程にも主の導きがあることをお祈り下さい。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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