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8.10 선교를 생각하며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입추(7일 금)와 말복(9일 토)이 있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 할아버지로부터 “말복이 지나면 조금은 시원해질게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새로운 계절인 가을을 기다려 보며 선교를 생각해 봅니다. 영국의 모리슨(Robert Morrison 1782-1834)목사는 개신교 최초의 중국 선교사입니다. 그는 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하여 중국 선교의 기초를 놓은 분입니다. 그가 중국으로 가는 배를 탔을 때 미국인 선장이 "모리슨! 당신은 중국에 복음이 전해질 것이라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모리슨 목사는 ”저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 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가 사역을 마치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을 때 그의 전도로 열매를 맺은 성도들은 12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의 사역의 결과는 아주 미미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1세기가 지나자 약 3백만 명이 복음을 받아들여 성도가 되였고 지금은 어떠할까요? ”ChinaSource의 조앤 피트먼 부사장은 현재 중국 내 기독교 인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정부 통계는 등록된 교회만 반영하며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공공 조사도 어렵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녀는 실제로 3,600만 명에서 1억 2천만 명까지 다양한 추정치가 존재하고 있으며 전문가들도 정확한 수치보다는 자신이 신뢰하는 수치를 기준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기독일보2025.04.02.) 저는 선교는 열매를 거두기보다는 파종하는 것이라 강조하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는 사역지인 일본에서 어떤 씨를 뿌리고 있습니까? 십자가의 비밀과 부활을 전하는 바람과 불꽃교회 가족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宣教に思いをはせながら

猛暑が続いています。先週は立秋（7日金曜）と末伏（9日土曜）がありました。私は幼い頃、祖父から「末伏が過ぎれば、少しは涼しくなるだろう」と聞かされました。その暑かった夏を送りつつ、新しい季節である秋を待ち望みながら、宣教について考えてみます。英国のロバート・モリソン（Robert Morrison 1782-1834）牧師は、プロテスタントとして最初の中国宣教師です。彼は聖書を中国語に翻訳し、中国宣教の基礎を築いた方です。彼が中国へ向かう船に乗った時、アメリカ人船長が「モリソン！あなたは中国に福音が伝えられると思いますか？」と質問したそうです。するとモリソン牧師は「私にはできません。しかし、神がなされるでしょう」と答えたといいます。彼が働きを終え、神に召された時、彼の伝道によって実を結んだ信徒は12名ほどだったそうです。そう考えると、彼の働きによる結果は非常に微々たるものに見えます。しかし、1世紀が過ぎると約300万人が福音を受け入れて信徒となったと言います。現在はどうでしょうか？「ChinaSourceのジョアン・ピットマン副社長は、現在中国内のキリスト教人口を正確に把握することは不可能だと述べた。政府の統計は登録された教会のみを反映しており、政治的状況により公共調査も困難だからだという説明である。彼女は、実際には3600万人から1億2千万人までの様々な推定値が存在しており、専門家たちも正確な数値よりも、自分が信頼する数値を基準に議論し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クリスチャン新聞2025.04.02.より）。

私は宣教とは、実を収穫することよりも、種を蒔くことだと強調したいです。今、私たちは働き場所である日本で、どのような種を蒔いているでしょうか？十字架の秘密と復活を伝える風と火花の教会の家族となられることをイエス様の御名によってお祈り致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