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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8.3 침묵 속에서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

  • windfiremeguro
  • 2025년 11월 21일
  • 3분 분량

한국에 잘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기도로 합력하며 교회를 지켜 주신 바람과 불꽃교회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뜨거운 여름이 우리의 심신을 지치게 하지만 하루하루 계속되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주님의 임재하심으로 감사하는 사람들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우리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8월의 열기를 식혀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을 홀로 보내심으로 그분의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십니다. 열두 제자를 선택하시기 전에도 홀로 깊은 묵상과 기도를 하며 산에서 보내십니다. 이 땅에서의 마지막 사역인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으로 기도하러 가시지만 결국 홀로 기도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마26:41) 연약한 육신을 가진 사림들은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세상의 유혹들에 너무도 약합니다. 그래서 조용히 홀로 주님과 교제할 때 우리는 말수를 줄이게 되고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말에게 재갈을 물리는 비유와 배의 키에 대한 비유”(약3:3-4)를 통해 침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침묵 속에서 들려오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으로 우리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쁨은 생의 동력이 되어 우리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줍니다. 무관심과 우울이 우리의 시대와 사회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세속화되어 가는 것을 강력하게 경고한 미국의 신학자 하비콕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현대인들은 이해타산에 눌려있기에 황홀한 인생의 즐거움을 잃어버리고 있다” 침묵으로 주님과 독대하며 8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삶의 기쁨을 누리는 바람과 불꽃교회 가족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沈黙の中で聞こえてくる主の御声


韓国から無事に帰ってきました。その間、祈りで協力し、教会を守ってくださった風と火花の教会の家族に感謝の挨拶を申し上げます。暑い夏は私たちの心身を疲れさせますが、日々の平凡な日常の中でも主のご臨在に感謝するのが、私たちクリスチャンです。自分自身に向けられた神様の御声を通して、8月の暑さを癒してみてください。イエス様は荒野にて40日間おひとりで過ごされ、その後、本格的にご自身の働きを始められます。12人の弟子たちを選ばれる前にも、山でおひとりにて深い黙想と祈りの時間を過ごされました。この地での最後の働きである十字架を背負われる前には、弟子たちと共にゲッセマネの園に祈りに行かれますが、最終的にはおひとりで祈られ、このように語られました。「誘惑に陥らないように、目を覚まして祈っていなさい。霊は燃えていても肉は弱いのです」(マタイ26:41)。弱い肉体を持つ人間は、刻一刻と迫る世の誘惑にとても弱いものです。だからこそ、静かにひとりで主と交わる時、私たちは言葉数が減り、心の平安を見出すことができます。使徒ヤコブは「馬にくつわをはめるたとえ」や「船の舵のたとえ」(ヤコブ3:3-4)を通して、沈黙の重要性を強調しています。その沈黙の中で聞こえてくる主のかすかな御声によって、私たちは喜びを感じることができます。喜びは人生の原動力となり、私たちの生活に活力を吹き込んでくれます。無関心と憂鬱がこの時代と社会を支配しています。教会が世俗化していくことに対して強く警告を発したアメリカの神学者ハーヴィー・コックスは、こう語りました。「現代人は損得勘定に押しつぶされて、人生の恍惚とした喜びを失っている」。沈黙の中で主と一対一で向き合い、8月の猛暑の中でも人生の喜びを味わう風と火花の教会の家族となられることとお祈り致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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