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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21 교회를 사랑하는 가을

  • windfiremeguro
  • 11월 21일
  • 3분 분량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지난 주 내린 비와 함께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 긴 팔을 찾고 싶을 정도였지만 오늘은 최고기온이 다시 30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아 가을을 체감하는 날씨가 될 것을 예보하고 있습니다. 선선해져 가는 가을을 맞으면서 좀 더 교회를 사랑하셨으면 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럼에도 교회는 필연적으로 불완전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젖을 먹는 자와 어린아이”(히5:13)와 그 “어린 아이의 일을 버린 장성한 사람”(고전13:11)이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불완전한 모습은 예수 그리스도의 불완전함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을 느끼는 계기가 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창세전에 “예정을 입어”(엡1:11)부르심을 받은 성도라면 교회의 모든 지체를 “예수 그리스도의 몸”(앱1:23)으로 마음을 다해 사랑해야 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엡2:3)였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몸에 “접붙임”(롬11:17)이 되어졌기에 하나님께 사랑스런 존재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선포하십니다. “나는 양의 문이라”(요10:7) “나는 선한 목자라”(요10:11) 양의 문이며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면 구원을 얻지만 “삯꾼 목자”(요10:12)를 따르면 심판과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가슴 저리도록 사랑하며 갈 길을 알지 못할 때 다가가서 무릎을 꿇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바람과 불꽃교회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教会を愛する秋


秋が来ています。先週降った雨で気温が急激に下がり、長袖が欲しくなるほどでしたが、今日は再び最高気温が30度を超えています。今週からは平年並みの気温に戻り、秋を感じられる天気になると予報されています。涼しくなっていく秋を迎え、どうか教会をさらに愛してくださるよう願います。教会はクリスチャンにとって最も美しい場所です。それでも、教会は必然的に不完全です。その理由は、「みことばを経験していない、乳を飲んでいる者、幼子」(ヘブル人への手紙5章13節)と、その「幼子らしいことを捨てた一人前の者」(第一コリント13章11節)が共にいるからです。教会の不完全な姿は、イエス・キリストの不完全さを示すものではなく、むしろ神の忍耐と愛を感じるきっかけなのです。神によって、天地創造の前から「みこころのままに定められて」(エペソ人への手紙1章11節)召された信徒であれば、教会のすべての姿を「キリストのからだ」(エペソ人への手紙1章23節)として心を尽くして愛さなければなりません。自らはどのような人だったでしょうか?聖書は、「肉の欲の中に生き、肉と心の欲するところを行い、ほかの人々と同じように、生まれながら御怒りを受けるべき子」(エペソ人への手紙2章3節)であったと述べています。しかし、私たちは神の恵みによって、イエス・キリストを通してそのからだに「接ぎ木」(ローマ人への手紙11章17節)され、神にとって愛おしい存在となりました。イエス様はこう宣言されます。「わたしは羊の門です」(ヨハネの福音書10章7節)。「わたしは良い牧者です」(ヨハネの福音書10章11節)。羊の門であり、良い牧者であるイエス・キリストに従うなら救いを得ますが、「雇われ人」(ヨハネの福音書10章12節)に従うなら、裁きと死に至ります。胸が痛むほど愛し、道に迷った時に歩み寄り、ひざまずいて助けを求めることができる「風と火花の教会」となることを、イエス様の御名によって祈り祝福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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