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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28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는 그리스도인

  • windfiremeguro
  • 11월 21일
  • 3분 분량

9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사람들은 새로운 계절로 접어들 때마다 무슨 생각을 할까요? 그리스도인이라면 지금까지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는 물론 믿음의 선배들을 떠올리며 신앙의 결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한계를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한계를 삼고 지나지치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거세게 이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렘5:22) 무슨 뜻일까요? 모래알 하나에도 하나님의 창조 섭리가 깃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향해 특별한 선포를 해 주셨습니다.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히6:1) 이러한 축복은 우리 심령의 깊은 곳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말과 행동 그리고 생각과 삶의 방식을 하나님의 축복에 집중시킨다면 세상의 힘이 아무리 강해도 하나님이 섭리대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도 허락해 주십니다. 그것은 위기처럼 보이지만 그 고난 뒤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볼 수 있을 때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좀 더 큰 꿈과 비전에 도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않을 것”(신15:6)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묵상해 보시고 새롭게 결단하는 10월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가을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며 진리인 생명의 복음을 전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는 바람과 불꽃교회 가족들이 되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危機を機会に変えるクリスチャン


9月最後の主日です。朝晩に吹く涼しい風が秋を感じさせます。人々は新しい季節に入るとき、どんなことを考えるでしょうか。クリスチャンであれば、これまで守ってくださった神に感謝することはもちろん、信仰の先輩たちを思い起こして、信仰の決断をするのが良いでしょう。預言者エレミヤはこう言います。「わたしは砂を境として海に置き、永久の境として、これを越えないようにした。そのため、波が荒れ狂っても、打ち勝てず、とどろいても、それを越えることはできない」(エレミヤ書5章22節)。これはどういう意味でしょうか。砂粒一つにも神の創造の摂理が宿っ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神は私たち一人ひとりに対して、特別な宣言をしてくださっています。「わたしは必ずあなたを祝福し、必ずあなたを増し加える」(ヘブル人への手紙6章14節)。このような祝福は、私たちの魂の深いところに刻印されています。私たちの言動、そして考えと生き方を神の祝福に集中させるなら、世の力がどんなに強くても、神の摂理の通りに実現します。神は私たちに苦難をもお赦しになります。それは危機のように見えますが、その苦難の背後に隠されている神の祝福と恵みを見ることができるとき、私たちは危機を機会に変えていくことができます。現状に安住するよりも、もっと大きな夢とビジョンに挑戦してみてください。そうするとき、私たちは危機を機会に変える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あなたは貸す者となるが、借りる者とはならない」(申命記15章6節)という約束の御言葉を黙想し、新しく決断する10月を準備してください。2025年の秋には、神を愛し、隣人に仕え、真理であるいのちの福音を伝えながら、危機を機会に変えていく「風と火花の教会」の家族となられることを祈り祝福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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