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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7 6월에 맺어야 할 열매

6월 7일
1분 분량

태풍 6호인 장미(JANGMI)가 지나가면서 지난 주 일본 열도는 몸살을 앓았습니다. 다행히 우리가 살고 있는 동경은 큰 피해가 없었지만 칸사이 지역의 와카야마 현에서는 최고 수준인 ‘레벨 5 범람 특별경보’가 발령될 정도였습니다. 우리 인생도 돌아보면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삶의 위기가 있습니다. 때로는 환경 때문에 낙심하거나 사람 때문에 실망을 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자신의 능력과 경험만을 의지하다가 한계를 깨닫게 되면 좌절을 합니다. 그 때 우리는 무엇해야 할까요? 믿음의 선배인 여호사밧 왕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대하20:12)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현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다가온 고난과 어려움보다는 하나님을 더 신뢰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도 영원토록 동일”(히13:8)하게 우리를 사랑하시며 도움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은 천국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곡식과 가라지 이야기”(마13:24-30)를 통해 우리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삶 속에서 좋은 씨를 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그러나 어느 날 눈을 들어 보면 내가 심지도 않은 가라지가 삶의 한복판을 뒤덮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라지가 자라는 동안 곡식인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묵묵히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해야 합니다. 가라지가 아무리 나를 힘들게 할지라도 우리 안에 있는 생명력을 결코 꺾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1:12)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6월에도 사랑의 열매 감사의 열매 전도의 열매를 주님께 드리는 바람과 불꽃교회 가족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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