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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1 나는 누구인가?

6월 21일
1분 분량

나는 누구인가? 


창세기는 우주와 인간이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셨음”(창1: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인간 존재의 목적과 가치를 알려줍니다. 성경은 그 어떤 인종과 신분 그리고 성별을 넘어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창1:27)대로 지어진 존엄한 존재라 선언합니다. 성경은 인간을 “하나님의 생기”(창2:7)에 의해 창조된 영적인 존재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인간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전3:11)이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영원을 잃어버리는 사건을 통해 인간은 하나님과 자연과의 단절은 물론 인간사이에도 불화가 생겨납니다. 그 결과 인간은 본능적으로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창4장)는 인간 타락의 결과와 죄의 본질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기록하고 있는 인간관은 이렇습니다.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영원한 영광을 추구하는 존재이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해서 이렇게 외칩니다. “다 이루었다”(요19:30) 그 말씀을 끝으로 숨을 거두실 때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습니다”(마27:51) 그 사건을 통해 인간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우리의 근본적인 정체성은 “하나님의 자녀”(요1:12)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말씀과 기도를 통해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할 때 인간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경험하게 됩니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명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질문 중 하나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세상의 평가에 있지 않습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과 당당함으로 “주의 뜻을 행하는”(시143:10) 바람과 불꽃교회 가족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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