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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6 심은 대로 거두는 하나님의 법칙
올해 가을은 움푹 들어간 웅덩이처럼 그 깊이가 갑자기 깊어진 것 같습니다. 기온도 많이 내려가 있고 햇빛을 보기 힘든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농작물의 작황이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기후 위기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추워진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 옷차림에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안타깝게도 냉랭해진 날씨와 함께 우리의 영성도 차갑게 식어 있지는 않은지요? 이번 주 주말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서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며 세속과는 구별된 거룩한 삶으로 “세상을 이기는”(요16:33) 바람과 불꽃교회 기족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우리의 삶은 세상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에 따라 그 모습이 전혀 달라집니다. 이번 2025년의 가을은 은혜의 때라 여기시고 내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하루하루의 삶을 통해 소망의 편지를 써 내려가기를 권합니다. 소망으로 가득한 그리스도인에게는 특별한 어떤 것이 있습니다.
11월 21일
2025.10.19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열왕기하6:17)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은 지혜자이며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려 보았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가 내린 인생의 결론은 무엇이었을까요?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전1:2)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이 “안개와 같기에”(약4:14)“세월을 아끼라”(엡5:16)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헛된 인생과 짧은 시간 속에 있는 인간에게 유일한 희망이 있는데 그것을 그는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전12:13) 그 촌각의 짧은 세월을 살아내는 인간에게 솔로몬은 “기쁨으로 선을 행하며 살 것”(전3:12)을 요구합니다. 그런 삶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하루의 시간을 함부로 쓰기보다는 그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아끼고 또 아껴야 합니다. 게으름을 즐기는 인생을 박차고 벗어날 수 있어야 합니다. 명확한 목표와 목적을 정하고 최선을 다하는 습관이 필요
11월 21일
2025.10.12 기쁨으로 거룩함을 추구하는 그리스도인
프랑스에서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책이 “레미제라블”이라는 대하소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 소설의 제목 보다는 주인공인 “장발장”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레미제라블”은 “불쌍한 사람들”“비참한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19세기 프랑스에서 고통을 받는 서민의 삶을 가감 없이 그려내고 있습니다. “제미제라블” 사랑과 용서가 인간을 어떻게 변화 시킬 수 있는가를 보여주며 인간미가 결여된 법과 사회는 얼마나 큰 해악과 비극을 가져오는가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 책을 쓴 “빅토르 위고(Victor-Marie Hugo)”는 이런 말을 합니다. “인간은 웃는 재주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생물이다” 그 웃음의 근원은 어디에 있을까요? 기쁨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항상 기뻐하라”(살전5:16)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특권 중 하나는 기쁨입니다.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을 통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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